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IT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지역 내 빅데이터 활성화 및 기관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2020년 2월부터 5개 민·관·학 상호 간 빅데이터 관련 교류 협력을 위해 5개 기관을 주축으로 25개 기관이 참여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공동연구회 구성·운영,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데이터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참여, 공공데이터 개발·공유, 민간·학계와의 교류 협력,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교육, 협약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글로컬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학사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SW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컴퓨터소프트웨어 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모집단으로 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