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이용자 소통에 나섰다.

넥슨은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엔 1400명 가량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던파모바일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용자 행사다. 행사장엔 던파모바일 세계관 '아라드 대륙 모험'을 콘셉트로 한 미니게임 체험존, 아트존, 포토존, 던파모바일 결투장 대회 등이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선 던파모바일 개발진이 여름 신규 시즌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또한 던파모바일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또 행사장 한켠엔 던파모바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 스토어'와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엔 1400명 가량의 던파모바일 이용자가 방문했다.

옥성태 던파모바일 디렉터는 "올해도 이용자들과 직접 마주하고 인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게임 속 콘텐츠를 활용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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