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즐기는 여름휴가,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전남 고흥군이 오는 8월 3일 군청 앞 고흥 군민광장에서 ‘여름방학’을 주제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29일 열린 ‘고흥아트바캉스-영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군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였다면, 이번 8월 3일 고흥 군민광장에서 펼쳐질 세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방 바람꽃의 인형극 ‘단방귀 똥방귀 in 고흥’ △버블타이거의 ‘버블매직 퍼포먼스’ △보물찾기 △부채 만들기 △고래 모빌 만들기 △비치코밍 유리 키링 만들기 등 여름방학을 맞이 한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으로, 많은 군민이 아트바캉스에 참여해 여름철 즐길 거리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아트바캉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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