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한국중부발전과 청렴·윤리·인권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30일 한국중부발전과 청렴·윤리·인권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곽영교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협력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지원 △청렴·윤리·인권 경영의식 확산(캠페인)을 위한 연대 등을 약속했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 인권 경영 활동에 대한 상호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며 “청렴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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