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골든블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10년 연속 참가해 4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 영국 국제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4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 골든블루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까지 총 4종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처음 참가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했던 우리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하고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도 참가해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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