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잡월드와 함께 '8.15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역사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8월1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 1층 한울강당에서 진행되며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한국사 문제를 출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장원교육 대표이사의 표창과 상품이 증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잡월드 이사장의 표창 및 상품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 및 참가상 150여명에게도 미니캐리어, 한국사 용어사전, 에코물병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부스, '독립운동가와 사진찍기' 포토존이 설치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토존 사진과 장원교육·한국잡월드 해시태그를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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