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대한접십자사, '해외사업 협력체계' 구축
행복청-대한접십자사, '해외사업 협력체계' 구축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7.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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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보유한 경험 글로벌 무대서 상호 활용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6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협력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대한적십자사와 26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협력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자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국제협력을 추진 중인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대한적십자사의 해외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해외사업 경험과 자원을 행복청의 국제협력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행복청의 경험과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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