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인 ‘메타디엑스’가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대단의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R&D 과제에 선정되었다. 선정 기업은 최대 7억원의 연구자금과 추가적인 창업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메타디엑스는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수의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한 생체신호(Vital Sign) 데이터 표준화 기술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메타디엑스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전담기관 한양대학교)의 지원 하에 설립 이후 제 13회 청년기업가대회 특별상 수상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홍콩의 동물병원 솔루션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진욱 메타디엑스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최인영 부사장(수의사)은 “수의사와 반려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솔루션 제공을 통해 동물병원의 진료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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