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한 이동·결제 플랫폼 기업" 도약…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김태극 티머니 대표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한 여정을 본격화한다.
티머니는 지난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티머니는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티머니의 새 비전인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에는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이 담겼다.
김 대표는 “티머니는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업을 넘어 100년을 약속하는 기업을 목표로 비전 2030을 수립하게 됐다”며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2030년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대중교통 정산사업에서 페이먼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교통 결제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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