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난 2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테크노파크 조성 및 IT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T기술인력교육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LVTP 조성사업은 2022~2025년 4개년간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적원조개발(ODA) 사업으로, 라오스 최초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고 수원국의 디지털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 IT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머 및 IT강사 양성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115명의 IT기술인력을 양성했다.
2024년 교육과정은 전년도 교육을 심화하여 안드로이드 앱개발, IoT전문가 양성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IT전공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IT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수료생들이 실습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고 IT현장에 접목가능한 문제해결력을 향상함으로써 라오스 IT산업 발전에 기여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참여한 라오스 기술통신부 케오나콘 국장은 “라오스는 전사회에서 디지털전환을 도모 중으로 IT인력은 디지털 발전을 위해 필수적 존재”라고 강조하며 “LVTP조성사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IT전문인력 배출과 산업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현영 실장은 “동 교육은 IT기술인력 외에도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IT인력배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라오스의 IT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산업발전에 기여가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