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8곳, 대상자 문자발송 안내 및 확인서류 발급
저축은행중앙회는 제주도민 청년층 금융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물가, 고금리 경제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 청년층의 금융비옹 부담 절감을 위해 근로자햇살론 대출 원금의 3.5%까지 지원하는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체 근로자햇살론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저축은행업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신한 △웰컴 △우리금융 △하나 △IBK △NH △KB △BNK저축은행 등 8곳은 제주도민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문자발송 및 안내, 확인서류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 청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햇살론 대출 원금의 3.5%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내달 16일까지 공공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 또는 제주도청 일자리과 및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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