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성장 위한 다양한 지원 제공
GS건설은 자회사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이하 엑스플로)와 함께 투자 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5개 사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플로는 GS건설이 지난 2022년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자회사다. 모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설업뿐 아니라 신성장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과 엑스플로는 지난해부터 '창업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최고를 지향하겠다'를 모토로 스타트업 투자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안전 등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투자하고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투자 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건설 비즈니스와 관련된 분야 외에도 다양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GS건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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