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가구 모집에 1만2830명 몰려…평균 35대1 경쟁률
지난주 입주자 모집에 나선 분양 아파트 중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평균 35대1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9일 전국에서 일반분양 아파트와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5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분양 아파트 중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16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365가구 모집에 1만2830명이 몰려 평균 35.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5~8일 계약한다.
'명남더블레스'는 5개 주택형 가운데 59·74㎡(이하 전용면적 기준)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진 미달했다. '킹덤시티주상복합'도 6개 주택형 중 59㎡A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원주 세경5차아파트'는 공급에 나선 1개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인 'CIC(창조혁신캠퍼스)성사'는 일반공급 청약에서 94가구 모집에 6889건을 접수해 73.29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3일 당첨자 발표와 다음 달 2~4일 계약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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