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19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어지며, 판매행사와 함께 옥수수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전국 별빛 가요제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행사 등 더욱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손영주 춘천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4 홍천찰옥수수왕에 이상현(두촌면), 전동환(화촌면), 전영훈(영귀미면), 이재연(남면)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팀 아리현밴드의 풍성한 한자락의 공연으로 개막식 팡파레가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전명준 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운 경찰서장, 김숙자 소방서장, 권혁동 11기갑사단장 및 각 부대기갑및여단장, 전성열 NH 홍천군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박주선 문화원장, 조계춘 메디칼연구소장, 최헌영 춘천MBC 대표이사, 나기호·김광수·용준순·용준식·이광재·황경화 군의원, 오인철 평통홍천군협의회장,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심영주 홍천농협 조합장, 김희철 화촌농협장, 허남영 영귀미농협장, 권철중 서홍천농협조합장, 서정권 강원인삼농협조합장, 권영대 내면조합장, 강문길 홍천축산농협조합장, 사제석 내촌조합장, 신은섭 체육회장, 문명선 기술센터장, 박유봉 산림조합장, 한승환 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기관·사회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했다.
마지막 옥수수축제 포스터 슬라이드의 개막퍼포먼스로 옥수수절단 커팅식으로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