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1주기' 앞둔 여야… 제각각 행보 '눈길'
'채상병 1주기' 앞둔 여야… 제각각 행보 '눈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4.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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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수처 신속한 수사 촉구"
이재명 "성역없는 진상규명 할 것"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과천정부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채상병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과천정부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채상병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여야는 제각각 행보를 보였다. 여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아갔고, 야당의 당권주자들은 채상병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고(故)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고(故)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당권주자들이 앞서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진상규명의지를 피력하는 모양새다.

mjkim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