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 플랫폼 '너겟'이 MZ세대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유명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창작자들의 인생관과 창작관이 담긴 영상을 통해 몰입의 순간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MZ 세대에게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캠페인 홍보를 위해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톨프 폰 박스는 스마트폰을 넣으면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제품으로 디지털 디톡스(정보·전자기기 피로 회복)를 돕는다.
다음 달 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한다. 먼저 이달 말까지 너겟 5G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고 숏폼 크리에이터 '하다'와 친구를 맺은 10명에게 스톨프 폰 박스를 제공한다. 8월에는 너겟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댓글 이벤트와 참여 챌린지, 너겟X스톨프 컬래버 오프라인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해 너겟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LG전자 라이프집 팝업에 참여해 신규 캠페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너겟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디지털 디톡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통신라이프플랫폼이자 감각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