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인 키즈노트와 함께하는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1일~9월8일 공모하는 이번 대회는 대교에듀캠프가 주최, 플래뮤와 키즈노트가 주관하며 대교,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키즈스콜레, 크레욜라, 깨끗한나라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및 미취학 어린이(2012년~2020년생)다. 8절 흰색 도화지(393mm X 272mm)에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해 키즈노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여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대상부터 금‧은‧동상, 대교문화재단이사장상,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상, 키즈노트와 깨끗한나라 특별상을 비롯해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오는 10월19~29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키즈노트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 키즈노트 앱과 웹사이트에서 발표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회는 영유아 대표 플랫폼 기업인 키즈노트와 함께 진행하며 유아 참가자를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이의 관점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인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창의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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