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논평 방식 '페제시키안 당선자'에 축하 메시지
우리 정부가 페제시키안 이란 신임 대통령 당선자에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이란 신정부가 역내 안정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6일 제14대 이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마수드 페제시키안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란이 신정부 하에서 역내 안정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면서 번영과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이란 우호 관계도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란 내무부와 국영 매체에 따르면 중도·개혁 성향 마수드 페제시키안 당선자는 전날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결선투표 결과 1638만4000여 표(54.8%)를 얻어 강경 보수 성향 사이드 잘릴리 후보와 경쟁에서 승리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