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대구시 두류공원 일대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거창국제연극제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등을 알리는 거창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26일부터 8월9일까지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앞두고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연극보GO, 혜택받GO, 거창 여행하GO!’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경북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거창 여행을 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한다..
거창관광 SNS 구독 이벤트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거창국제연극제 이벤트 티켓을 배부하고 이 티켓을 소지하여 연극을 관람하고 거창 여행을 인증한 관광객에게 거창 여행경비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거창관광 인스타그램내 ‘거창국제연극제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20명을 추첨하여 거창국제연극제 이벤트 티켓을 배부하고, 거창 여행을 인증하면 똑같은 혜택을 지원한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휴가철 거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활동 중에 배부하는 3GO 이벤트 티켓은 여행경비 반값 지원이라는 엄청난 혜택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거창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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