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연계 오는 10월까지 3회 진행
경북 구미시 구미과학관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연계, 이달 11일과 8월8일, 10월10일, 3회에 걸쳐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진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 11일 강연은 로봇개발, 키네틱아티스트 등 로봇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동중인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불치병에 맞서 신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한 피터스콧-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8월8일에는 장홍제의 '나노 화학', 10월10일에는 이채리의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주제로 열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문적인 과학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과학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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