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지역사회 '무장애 놀이터' 만들어
GM, 지역사회 '무장애 놀이터' 만들어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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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중부동공원, 턱 없는 회전 놀이기구 1대 지원
행사에 참여한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을 비롯해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무장애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놀이터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GM]
행사에 참여한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을 비롯해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무장애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놀이터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GM]

GM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GM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난 1일 인천시 부평구 중부동공원에 턱이 없는 회전 놀이기구 1대를 지원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기증식은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장애 놀이기구 기증을 다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 펼치기로 결의했다.

특히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장애 놀이터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및 아이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활동 또한 이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야외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이번 무장애 놀이터 사업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초록우산 또한 보다 많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놀 권리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jblee9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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