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휴가철 해외 숙소 취소해도 수수료 면제"
야놀자 "휴가철 해외 숙소 취소해도 수수료 면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7.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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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1회 한해 위약금 면제 '캔슬프리' 프로모션
야놀자의 여름 성수기 캠페인 '무료 취소' 편 이미지. [제공=야놀자]
야놀자의 여름 성수기 캠페인 '무료 취소' 편 이미지. [제공=야놀자]

야놀자 플랫폼은 여름 휴가철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해외 숙소 예약을 부득이하게 취소해야할 경우 취소 위약금을 1회에 한해 면제해주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 회원이면 누구나 해외숙소 예약 과정에서 캔슬프리를 1회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5일 후부터 180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캔슬프리 신청 후 부득이하게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조건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투숙일 기준 최대 7일 전부터 최소 1일 전까지 예약 취소 시 적용된다.

야놀자 측은 “여행객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교통·날씨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심지어 이직이나 학회 참석과 같은 개인적 사유에도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걱정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 영상을 오늘(1일)부터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에서 공개한다. 영상에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최민식과 최우식이 등장해 여행 전 과정을 혁신하는 ‘최신식’ 해외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캔슬프리는 해외 숙소 예약 시 취소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은 고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는 등 여행·여가 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