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서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주최한 ‘창업 생태계’ 세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는 ‘The Emerginists of World FoodTech’를 주제로 지난달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1일 씨엔티테크가 구성한 창업 생태계 세션은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라는 소주제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IR피칭, 연사 및 패널토크,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워홈, 티오더, CJ ENM, 롯데중앙연구소, GS리테일,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대기업 및 투자기관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푸드테크 분야의 혁신과 미래를 모색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IR피칭 세션에서는 호랑이(전우석 대표), 루카스(강신영 대표), 슬런치팩토리(이현아 대표), 그랜마찬(구교일 대표), 토포랩(김혁 대표) 총 5개사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연사 세션에서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의 송진호 부사장, 아워홈의 장재호 본부장, 티오더의 권성택 대표,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가 각기 다른 주제로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했다. 이어 패널토크에서는 대기업, 투자자, 스타트업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푸드테크: 미래 식문화의 혁신을 위한 교차점'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 및 투자기관 간의 협력을 논의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