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대학교는 간호학과 졸업생 최종현 소위가 지난 20일 국군의무사령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종현 소위는 학부 시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인천기독병원장상을 수상했고,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올해 2월 졸업 후, 6월1일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국군의무학교를 수석으로 수료하여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6월20일 국군대전병원 간호장교 소위로 임관하게 되었다.
최종현 소위는 “간호사로서, 군인으로서 국가와 대상자들을 위해 대학에서 배운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 후배들에게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를 알려주고, 간호장교의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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