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아일랜드' 개장 3개월간 2만명 방문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개장 3개월 만에 2만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어번 아일랜드는 지난 3월22일 오픈 이후 약 3개월간 2만명이 찾았다. 하루 평균 약 200명꼴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방문객 수가 30%가량 늘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 공연 진행, 풀사이드바 메뉴 개편 및 풀파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내달 첫 개시하는 풀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다섯 가지의 색다른 테마로 7월5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풀파티는 입장객들에게 선베드, 카바나 등의 전용 좌석과 함께 프리미엄 데낄라 ‘패트론’으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또 이용 좌석에 따라 프리미엄 샴페인을 제공된다. 풀파티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의 풀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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