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시설관리 위원회 개최
시흥도시공사,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시설관리 위원회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06.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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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024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 및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하고, 회의를 통해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작업중지(Safety Call) 요청제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결과 보고 △사업 유형별 위험성평가 기법 적용 적정 여부 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자 지정 적정 여부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용역 결과 보고 △노후 시설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용역 결과 보고 △가스 열펌프(GHP) 대기배출시설 편입에 따른 대응방향 검토 △2025년 안전점검 추진 대상 시설물 선정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다방면의 안전·보건활동 추진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시설 유지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