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SW중심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SW중심대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차상돈 산학협력교수는 산학협력·글로벌교육세션에서 산학프로젝트를 통한 운영성과 및 플랫폼 구축 사례와 교육체제·제도·개선/개편을 통한 가치확산 및 우수성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 58개 SW중심대학 총괄·참여 교수 등 약 300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2023년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 현황 및 운영 성과와 META-SPRINT 인증제 설계를 위한 기반 구축, 산학협력 플랫폼 등에 대해 발표 및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원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SW중심대학사업단 간 정보를 공유·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하는 자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글로컬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학사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SW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컴퓨터소프트웨어 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모집단으로 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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