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 평창, 무궁화 특1급 이어 '5성' 획득
이랜드 켄싱턴 평창, 무궁화 특1급 이어 '5성' 획득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6.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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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
지난 13일 진행된 켄싱턴 평창 5성 획득 현판식. [사진=이랜드파크]
지난 13일 진행된 켄싱턴 평창 5성 획득 현판식.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최근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인 ‘특1급(무궁화 다섯개)’을 받은 켄싱턴호텔 평창은 새롭게 시행되는 별 등급 평가제에서도 ‘별 다섯개’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로 다양한 객실 및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만평(약 6만7000㎡)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 전나무 숲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를 운영 중이다. 또 로비 등 호텔 곳곳에는 국내외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강원도 평창의 5성 호텔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로 강원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