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D-테스트베드 은행권 유일 4년 연속 참여
우리은행, D-테스트베드 은행권 유일 4년 연속 참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06.13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에 금융·통신·신용평가 정보 등 데이터 제공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 은행권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 지원으로 D-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금융, 통신, 신용평가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D-테스트베드 성공을 위해 충분히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가치를 창출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