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연수 운영”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직원 26명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신사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네이버 1784의 자연 친화적 디지털 생태계 견학과 생성형 인공지능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평가서비스 활용 및 시흥지역 교원 및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청 직원들은 △ 로봇,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기술융합 현장 체험 및 견학, △ 네이버클라우드 측이 마련한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워크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공지능의 현재 주소와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교원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 디지털 역량과 수업 개선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학생과 교원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에듀 페어, 시흥!’, ‘수업나눔 한마당’등 ICT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행사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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