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 소재 자작나무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별똥별 테마의 별똥 언덕놀이터를 6월 5일부터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작나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800백만  원(군비800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별똥별을 테마로 조성됐다.

이 사업을 통해 별똥 언덕놀이터에 짚라인, 트램폴린, 언덕미끄럼틀 등의 어린이들이 좋아 할 모험심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특색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됐으며, 녹지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도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낸 만큼 앞으로도 노후 도시공원에 대하여 공원 재정비 등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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