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쌓아온 17년 장사노하우를 담아냈습니다."
곱창전문브랜드 '안자고한우곱창'을 운영하고 있는 권선앵(37세)는 "고깃집부터 맥주전문점까지 오랜시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면서 현장의 지식으로 '안자고한우곱창'을 만들게 됐다"라며 "다양한 선택지로 고객들의 요구를 총족시켜 특화된 매장 메뉴얼로 매장 회전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안자고한우곱창은 '안자고 열심히 만들어 대접하겠습니다'라는 이름에서, 또 '안자고 열심히 먹겠습니다'에서 시작됐다.
권 대표는 "어떤 상권에서도 줄서는 맛집으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라며 "전라도 광주에서 쌓은 경험으로 이제는 서울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위해 권 대표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관한 명품KFCEO 13기를 수료하기도 했다.
안자고한우곱창은 원팩시스템으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없고, 식자재 유통 전문 '마켓봄'을 이용해 가맹점주님이 편리하게 물류발주,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또 SNS 감성을 자극하는 LED트레이는 시중에서 볼수 없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20930세대를 저격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권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본사 R&D팀은 신메뉴 및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트렌트에 대응하고 있다.
권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넘쳐나는 과장된 매출로 예비창업자들의 눈을 현혹하는 사례가 많지만, '안자고한우곱창'은 투명성과 정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오로지 검증된 정보만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라며 "가맹점주 '파트너님들의 성공이 바로 안자고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친 사회적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자고한우곱창은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서울진출과 함께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한다.
안자고한우곱창외에도 광주 풍암동에 프리미엄 소고기구이 전문매장인 '정도 풍암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바를길을 걷다. 바른 먹거리를 만들자'는 기본이념으로 매장내에 숙성고를 비치하고 있다.
최고급 한우1++(8,9)를 판매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