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특화지원센터 51명 수료생 배출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시흥시 관내 북부권역의 10인 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7기 소공인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대야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신천동, 대야동 등 6개 행정동의 (예비)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4주동안 소공인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 및 운영했다.
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은 △현장 컨설팅 △인증취득지원 △협업제품제작지원 △공정개선지원 △통합마케팅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야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소공인경영대학 7기 원우회 구성을 통해 집적지 내 소공인 간의 협업 및 일감나누기 등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 관내 소공인 간의 협업 및 상생 기반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시흥시 소공인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흥산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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