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올해 여름 캠페인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일본과 베트남 공항에서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매년 캠페인 영상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축구로 세계인과 호흡하는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는 물론 일본부터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세계의 현지인과 함께 ‘여행할때 여기어때’를 외치는 캠페인 영상을 홍보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특히 해외에서도 캠페인 광고를 노출할 방침이다. 여기어때는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떠나는 인기 여행지인 일본과 베트남 현지 공항에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일본 도쿄 하네다, 나리타 국제공항을 비롯해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치민, 푸꾸옥 국제공항 등이 대상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 국내 및 해외 곳곳에서 여행을 즐길 우리 모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았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손흥민과 함께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게 하는 여행의 유쾌함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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