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온비드 입찰…신규 물건 123개 포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3~5일 국유부동산 총 244건을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 또는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또는 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과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123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21건이 포함됐다.
주요 대부 물건에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동리 '잡종지'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차장 용지'가 있다. 매각 물건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빌딩 사무실'과 부산시 중구 창선동 '판매용 점포 상가' 등이다.
캠코는 입찰 참여 전 부동산 형태와 위치 등 현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고 부동산별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공고·입찰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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