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팀에게는 통합 본선 진출권 부여…총상금 1000만 원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4 동남권 창업중심대학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경진대회’ 참가팀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주관하여 부처 통합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리그로 7-8월에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동남권 내 만 39세 이하 청년(대학생·대학원생 포함)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다. 신청자(팀장)는 통합공고일(24.1.29.)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이며, 팀원은 예비창업자 또는 보유한 모든 사업자가 7년 이내(17.1.29. 이후)에 창업한 창업기업 대표자여야 한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기본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최종 사업계획서로 서류평가를 거쳐 8월 22일 ‘2024 동남권 창업중심대학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1팀 300만 원, 장려상 1팀 200만 원을 시상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4’ 통합본선 진출권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K-startup 누리집과 경상국립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4 DINO 린스타트업 스쿨 과정’ 참가자도 6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만 39세 이하 청년(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위한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실전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경상국립대/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