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선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서 우승, 2018년 이후 6년만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장기후원선수인 유도 김민종(25, 양평군청, 세계랭킹 6위)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7일 PMIK에 따르면, 김민종 선수는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최중량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를 누르기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8년 안창림(73kg급)과 조구함(100kg급) 이후 6년 만이며 최중량급 우승은 39년만이다.
생애 첫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김민종 선수는 대회 참가 전 PMIK로부터 세계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제공받은 바 있다.
김민종 선수는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PMIK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트라인’ 제품으로 많은 힘을 얻었다.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IK는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제조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PMI)의 한국지사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독일 쾰른 리스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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