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회복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가정의 달 의미를 담아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을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교육구성원 간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과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활동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4개 권역에서 교직원, 가족,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목공체험 △라탄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글씨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등을 총 10회 운영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교육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lov123@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