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이마트와 손잡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놀e터'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놀e터는 주말마다 수도권 이마트 문화센터 11개점(은평, 월계, 청계천, 하남, 김포한강, 성남, 수지, 의정부, 남양주, 검단, 과천 등)에서 초이락의 다양한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헬로카봇 율동 따라하기, 헬로카봇 딱지놀이, 헬로카봇 장난감 체험, 차징 탑스피너 팽이 슈팅 배우기, 미니 배틀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지점별로 오전, 오후 각각 헬로카봇 프로그램 90분, 차징 탑스피너 프로그램 60분씩 하루 2회 진행된다.

놀e터는 어린이를 위한 자유구역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도 되고 비치된 체험용 완구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도 있다. 또한 딱지를 접어서 친구들과 대결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차징 탑스피너 제품 10% 할인 쿠폰, 헬로카봇 제품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2014년부터 2021년생까지 어린이면 프로그램 당 1000원의 참가비로 참가 할 수 있다.

초이락 관계자는 "놀e터를 통해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놀이의 재미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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