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와 콜라보 스낵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븐셀렉트 이프: 콜라보 스낵’ 시리즈는 영화 감상에 빠질 수 없는 팝콘 3종(세븐셀렉트 이프: 바닐라팝콘, 세븐셀렉트 이프: 카라멜치즈팝콘, 세븐셀렉트 이프: 고메버터팝콘)과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바게트 1종(세븐셀렉트 이프: 버터갈릭바게트)등 총 4종을 출시했다.
상품 패키지는 영화 속 등장 캐릭터를 담아 디자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영화 감상 후 다시 한 번 감동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셀렉트 이프: 콜라보 스낵 시리즈는 5월 말까지 한정 판매 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몇 년새 ‘캐릭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올해는 캐릭터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빵빵이의 일상’, ‘산리오캐릭터즈’, ‘양파쿵야’, ‘포켓몬’과 같은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이프: 콜라보 스낵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 카드로 구입 시 30% 할인 혜택까지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스낵팀 MD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와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캐릭터 마케팅에 진심인 세븐일레븐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폭넓은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