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정부와 협력해 여름휴가 대비 최대 30만원 숙박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쏘카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행 일정과 숙박시설 숙박시설 금액에 따라 5만·3만·2만 원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해 준다.
지역특별기획전은 이달 28~30일간 지방 12개 지역 내 7만 원 이상 시설을 이용하면 5만 원 할인권을 준다. 행사본편인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할 시엔 3만·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든 숙박시설 7% 즉시 할인, 20만 원 상당의 추가 쿠폰팩,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 등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부산 지역 5성급 특급호텔 1박과 차량 24시간을 이용할 경우 약 17만 원의 숙박 할인에 13만 원의 카셰어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 회원은 총 결제 금액의 3%를 크레딧으로 추가 제공받아 이를 전기자전거·카셰어링·숙박 등 쏘카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지역특별기획전, 본편 프로모션 일자에 따라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원하는 곳의 숙박시설을 조회·예약한 뒤 쿠폰을 쓰면 된다.
쏘카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독 혜택을 더한 쏘카를 활용하여 가격 부담 없이 떠나는 여름 휴가를 계획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적 메리트와 함께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제공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