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선밥상', 월 최대 거래액 달성
11번가 '신선밥상', 월 최대 거래액 달성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5.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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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신선식품 제공 위해 셀렉션 강화
취급 상품 수 초창기보다 4배↑ 2200여개
11번가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대표컷. [이미지=11번가]
11번가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대표컷. [이미지=11번가]

11번가 ‘신선밥상’이 고품질 신선식품을 판매하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의 올해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9% 상승하며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2023년 3월 처음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다.

11번가는 ‘신선밥상’을 통해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 왔다. 또 산지 생산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셀렉션도 꾸준히 강화했다.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도 2200여개로 론칭 초기 600여개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다.

11번가는 ‘신선밥상’에서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 고물가 속 국산 과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자 수입량이 전년보다 늘어 가격이 저렴한 수입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각종 수산물과 대용량 포장 먹거리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폭넓게 마련했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 레트로 간식도 내놨다.

권정웅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오랜 업력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매달 활발히 구매하고 있다”며 “고객이 제품의 신선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신선밥상’의 메인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