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교육생 20명 선발, 미국‧독일‧중국 등 12개국 파견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한국무역협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4년 만에 재개된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청년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은 코로나 사태로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20년간 2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휴학생과 졸업 유예생이라면 누구나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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