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9~11월 매주 토·일요일 버스투어와 도보투어로 진행
구의 주요 명소와 서울 동북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5개 코스 운영
구의 주요 명소와 서울 동북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5개 코스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해보는 체험형 관광코스 ‘동대문구 도장깨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이번 관광은 ‘버스형(3코스)’과 ‘도보형(2코스)’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원하는 방식과 코스를 선택해 동대문구를 즐길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동대문구를 여행하는 ‘버스형’의 3가지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탐험(청계천교각~풍물‧경동‧청량리시장)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흥인지문~선농단~서울한방센터) 그리고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보제원터~제기동성당~감초마을 현진건도서관)로 토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황후의 숲 홍릉 ▲과거와 현재의 동대문구(서울시립대~휘경원터~영우원터~배봉산 둘레길)의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코스의 참여비용은 1인당 5천 원이며,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 메인 화면의‘동대문 도장깨기’를 누르면 연결되는 여행사 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아이디 1개 당 2명으로 제한된다.
운영기간 및 코스별 상세 내용은 예약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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