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오후 1시부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구인, 구직자의 현장 면접과 취업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
구인, 구직자의 현장 면접과 취업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
횡성군은 인력확보를 원하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2024년 횡성 일자리박람회’를 5월 30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지역 기업체가 인력확보를 하고 구직자는 정보를 제공받아 일자리를 찾는 이번 박람회를 지역의 구인·구직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화제약(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과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8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면접 합격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박람회를 구성했다"며 "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 면접과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 타로 직업상담, 포인트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횡성의 강한 기업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지역의 한 축제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가 준비된 5월 30일 ‘2024년 횡성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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