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지원사업 선정돼 21억여원 투입
강원 철원군은 오는 17일 서면 와수리에 신축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한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6000만원(하나금융11억5300만원·국도비5억8200만원·군비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신축된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 등을 갖췄으며 현재 원생은 96명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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