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화재 대응 훈련…"인명 피해 최소화"
코레일유통, 화재 대응 훈련…"인명 피해 최소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5.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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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입주사 공동 비상 상황 대처 역량 강화
영등포소방서가 지난 14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진행한 합동 훈련에서 화재 진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영등포소방서 소방관들이 지난 14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진행한 합동 훈련에서 화재 진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서울 영등포소방서와 지난 14일 '화재 대응'을 주제로 비상 상황 대처 역량 강화 합동 훈련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유통과 영등포소방서, 코레일유통 사옥 입주사 30여 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별 대응 방법을 훈련했다. 영등포소방서장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당산119안전센터가 참여해 훈련 전문성을 높였다.

코레일유통은 중대 재해 또는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연 2회 이상 비상 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폭발·붕괴 사고에 대비한 피난 훈련을 계획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만이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입주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과 코레일유통 사옥 입주사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비상 대피 후 인원 점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과 코레일유통 사옥 입주사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비상 대피 후 인원 점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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