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영귀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에 걸쳐 영귀미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령의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6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대상자 중에는 영귀미면의 최고령 만 101세의 어르신도 포함됐다.
지민형 민간위원장은 “자녀들이 방문하기 쉽지 않은 때에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으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영귀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없이 더불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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