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하자, 전사적 노력으로 개선"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하자, 전사적 노력으로 개선"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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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재원 추가 투입해 완벽한 단지 제공 다짐
(사진=신아일보DB)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불거진 아파트 하자와 관련해서 입주자들이 만족하는 수준의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최고 수준 품질 확보를 위한 인력과 재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전남 무안군에 시공한 '힐스테이트 오룡'에서 불거진 하자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단지에서 품질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시공사로써 입주 예정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접수한 불편 사항들에 대해 입주 예정 협의회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완벽한 품질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최고 수준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과 재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가 시공 중인 모든 아파트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