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詩) 창작 사내 공모전 'AI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실무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한 '주니어가 제안하는 전사 AI 문화 확산 방안' 소통을 통해 도출한 아이디어에 기반한다. 롯데건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지은 '건설' 주제 시를 공모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어렵게 느껴졌던 AI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AI 사내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어렵게 느끼는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AI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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